이번 포스팅은 daum.net과 hanmail.net에 대한 것 입니다. 그냥 기억을 더듬어서 써보도록 할께요.

 

다음의 메일과 관련된 역사는 굉장히 오래되었습니다. 다음은 처음에는 한메일이라는 메일서비스로 굉장히 유명해 졌습니다. 당시의 도메인 주소는 hanmail.netㅌ

 

 

다음쩜넷(daum.net)이라는 것으로 바뀌게 되는것은 2001년 부터이지요.  그라다가 완전히 다음메일이라는 이름으로 바뀌게 된것은 2011년도부터입니다.

 

지금 보면 웃긴 이벤트...

 

한메일(hanmail.net)의 역사는 정말 유구합니다. 무려 97년도에 웹메일 서비스를 지원을 했지요. 제 기억에는 제대로된 국내 라이벌이 없었어요. 기껏해야 비벼볼수 있는곳이 hotmail.com 정도였습니다. 쩜넷 메일을 하면 한메일을 의미하고 닷컴 메일을 이야기하면 hotmail.com 이었지요. (당시에 HOT라는 그룹이 인기가 있어서 더 그런것 같기도 하네요)

 

99년도 한메일 넷 모습

 

하지만 서비스 자체가 편리하다는 이유로 한메일이 대세이긴 하였습니다. hotmail.com 아이디도 물론 다들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때는 MSN 메신저를 많이 써서 그랬지요. (그전에는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였나? 그런이름도 있었죠.)

 

이때 드디어 아웃룩이랑 연결이 가능해졌죠.

 

예전에는 hanmail.net이라는 이름으로도 신규 메일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이 이용을 하다보니 더이상아이디를 만들기 힘든 상황인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나중에는 daum.net으로만 이메일 아이디를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daum.net과 hanmail.net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다만 hanmail.net 아이디를 사용을 하는 사람은 이 사람의 나이는 정말 많구나... 정도 알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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